![]() - 가장 좋아하는 곡을 꼽으라면 단연 "Beauty & Stupid". 그 노골적이면서도 정곡을 탁탁 찌르는 가사는 언제 들어도 일품이다. 물론 "한계파열"도 좋고, "Dice"도 빠질 수야 없지. "Rocket Dive" 나 "Pink Spider"는 높은 평가를 받는 곡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렇다. 최악은 단연 그가 죽은 후 미공개/미발매 음원들이라며 데굴데굴 기어나온 이런저런 미완성/미녹음 곡들. 돈벌레들이 꼬였으니 이를 어찌하리오. - 처음 HIDE를 알게 된 건 중학교 때 일이었는데...... 처음에는 X-JAPAN의 기타리스트로서 그 후에는 그 어떤 일본 대중음악 아티스트들보다 훨씬 쉽게 다가오고 편안히 들을 수 있는 솔로로서 인식되었다. 물론 그땐 불법 mp3 공유로 죄다 다운받아 들었었지. 어떤 의미에서 이 음반을 산 건 내 나름대로의 속죄일 수도 있겠다. 하긴 제대로 "속죄"할 거면 3장에 불과한 그의 솔로 앨범들을 다 사야 하는 거겠지만.-_-; - 다른 일본의 대중음악가들에 비해 HIDE에 내가 애착을 가지는 이유는, 일단 곡 자체가 대중의 기호에도 락 섹션의 정신에도 모두 부합하고 있다는 점이다. 충분히 실험적이고 반항적이면서도 동시에 듣기가 거북하거나 난해하지가 않다. 그리고 앞서도 언급했지만 그 가사에 담겨 있는 과감함과 직설적인 화법, 그와 동시에 묻어나오는 인격적인 따뜻함은 여타의 일본 락커들보다 HIDE에게 더욱 호감을 가지게 만든다. - 왜 이런 사람이 그렇게 일찍 삶을 접어야 했는지 모르겠다. 팬이라고 부르기도 머쓱한 입장이지만, 그의 음악과 그의 삶, 그리고 그의 사후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생각해보면 안타깝기만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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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이 악보 구하려고 찾고..
by 오호오 at 10/05 지나가다 한마디 덧붙여.. by 시큰둥 at 08/31 중후한 말러 교향곡 2번을.. by ICARUS-G at 06/10 너무 오랜만에 들렀다갑.. by choinakung at 06/06 수입이 안 된다면 국제.. by 漁夫 at 05/30 제가 DG전집을 샀으니까.. by ICARUS-M at 05/26 아마도 그런 것 같네요... by 영어덜트 at 05/25 쿠벨릭의 말러 6번은 2종.. by 영어덜트 at 05/25 라이프로그
![]() [수입] Gustav Mahler - Symphony No.2 'Resurrection' / Klemperer ![]() [수입] 슈나벨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(ADD / 10 for 1) ![]() [수입] 말러 : 교향곡 6번 |